배추된장국 맛있게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여사입니다.

배춧국을 끓였어요.

배추된장국입니다.

시원하고 구수하게 끓였어요.

 

 요사이 겨울 김장배추가
제철입니다.

시원하고 달큰하니 맛있어요.

배춧국을 끓여 놓으면 배추가
맛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요리는 기본 재료가 맛있어야

요리 재료 본래의 제맛을
낼 수 있어요.

 

 숙주와 디포리를 넣고 끓였어요.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배가(倍加)

시킵니다.

 

숙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포만감을 줍니다.

숙주 100g당 12kcal로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숙주에는 B6가 풍부해 중금속이나

술독 등 인체의 독소를 배출해
도와 주는데 좋습니다.

 

 디포리는 육수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육수 내는데
좋아요.

디포리는 '밴댕이'라는 작은 생선을

말린 것으로 칼슘과 철분이 많아서

뼈 건강에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성인병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속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설사나 이질에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숙주와 디포리를 

넣어서 시원하고 구수하며

달큰한 배추된장국을
끓여보겠습니다.

 

배추요리 배추된장국 재료 

알아볼까요?

 

■배추된장국 재료■

(계량; 밥숟가락, 종이컵)

 

배추 300g 숙주 한줌

무 50g 감자 50g 양파 1/3개

두부 1/4모 다진마늘 1

된장 2스푼 국간장 1

● 육수 : 물 1.5L 디포리 3마리

국물용멸치 5마리 마른표고버섯 5개

다시마 3장(5×5cm)

 

 야채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배추 300g은 5×5cm정도로 

썰어줍니다.
깨끗이 씻어줍니다.

 

숙주 한줌은 잘 씻어서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합니다.
무와 감자는 3×3cm 정도로 얄판하게

썰어줍니다.

양파 1/3개는 가늘게 채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두부 1/4모는2×2cm크기로 

준비했어요.

 

 국물육수를 준비합니다.

디포리와 국물용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분리합니다.

마른 프라이팬에 디포리와 멸치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비린냄새를 날려줍니다.

 

 냄비에 물 1.5L를 준비합니다.

육수팩에 디포리, 멸치,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다시마는 끓이는 시간이 달라서

따로 넣어줍니다.

육수팩과 다시마를 넣어서 약 10분

정도 육수를 내어줍니다.

 

다시마는 5분간 끓인 후 건져냅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진액이 나와서

육수물이 깔끔하지 않아요.

 

 준비된 감자와 무를 넣어서

먼저 끓여줍니다.

시원하고 구수하며 배춧국의 

깊은맛을 더해줍니다.

 

 된장 2스푼을 풀어줍니다.

준비된 배추를 넣어서 

끓여줍니다.
배추된장국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숙주를 넣어 줍니다.
콩나물을 넣었을때와는 또 다른

시원한 맛을 더해 줍니다.

가늘게 채로 썰어서 준비한

양파를 넣어주세요.

마늘 1스푼도 넣어서

끓여주세요.

 

 된장배춧국이  잘 끓고 있어요..

시원하고 구수한 냄새가 

후각을 자극합니다.

몸에 좋은 숙주와 디포리가 

들어간 배추된장국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한 

두부 1/4모도 넣어주세요.

 

국간장 1스푼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 줍니다.
배춧국에 거품이 많이
만들어졌어요.

숟가락으로 거품을 걷어냅니다.

배추된장국의 깔끔한 국물맛을

내어줍니다.

배추와 숙주 디포리가 들어간

배추요리 배추된장국이 다
만들어졌어요.

 

배란다 밖을 보니 첫눈이 흩날리고

있어요.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네요.

날씨가 오랫동안 가물어서 눈을 

기다렸는데 첫눈이 오네요.

펑펑 내리는 함박눈을 기대하지만

가늘게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오후부터는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이렇게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납니다.

따끈한 배춧국 한그릇 먹고나면

속이 든든합니다.

소화 잘되고 맛있는 배추된장국

먹고 건강 잘 챙겨야겠어요.

면역력 키워서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야겠어요.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 잘되고

장 건강에도 좋은 배추와 숙주로
끓인 배추요리 배추된장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