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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시원하고 담백한 쇠고기 미역국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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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오늘은 큰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입니다.
눈은 내리지 않네요.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요.

구름이 끼어있어요.

하늘이 뿌옇게 보입니다.

초미세먼지 나쁨이라고
나오네요.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쩨에
해당하는 절기 대설입니다.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입니다.

겨울이 되니 눈이 기다려집니다.

올해 아직까지 눈을 보지 못했어요.

요 근래들어 눈이 잘오지 않아요.

대설(大雪)이니 눈이 보고싶네요.


 

 주말 이마트 노브랜드에 갔어요.

12월16일까지 세일 품목중에

오뚜기쇠고기미역국라면이 있어요.

미역국을 좋아해서 관심이 갑니다.

4개입 1봉지에 4,980원하는데 

세일(sale)해서 2,980원에 파네요.

2,000원이나 세일하고 있어요.
알뜰한 우리 주부들 그냥
지나갈 수없어요.


 

쇠고기라면 1개 가격이 750원

입니다.

가성비 좋네요.

12월16일까지 세일할때 몇봉지 

더 구입해야겠어요.

미역국을 좋아하는 저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1봉지 구입했어요.
라면에 들어간 미역국 맛이
궁금합니다.


 

 

 집에 와서는 라면 1개를

끓였어요.

라면구성품은 면, 액상스프

건조스프 이렇게 3가지입니다.


 

 미역국라면 맛이 너무 궁금해요.

미역이 건조물 기준 11.2% 

들어있어요.

미역국라면을 끓여 보겠습니다.

라면 봉지에 쓰여 있는 설명서

그대로 끓였어요.

수많은 연구 결과에 내어 놓은 

그대로 끓이는게 제일 맛있어요.

미역국라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맛보고 싶어요.


 

어슷하게 썬 대파만 조금

추가했어요.

시원한 맛을 맛보고 싶어요.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끓여 보겠습니다.


 

물 500ml를 냄비에 준비합니다.

가정에 있는 일반컵으로 

2컵 반 분량입니다.

이때 건더기스프를 넣고

같이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서 건스프가 풀어지기

시작하네요.

놀랐어요.

건조되었던 미역이 풀어지기

시작하니까 11.2% 들어있는 

미역의 양이 생각보다 

풍성합니다.


 

건더기 스프를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액체스프와 면을

넣어서 2분간 더 끓여줍니다.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한

대파도 넣었어요.

이때 액체스프를 넣을때

주의합니다. 

너무 세세 뜯으면 내용물이

튈수 있어요.

가위로 자르니 편리합니다.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이 

다 끓여졌어요.

그릇에 미역국라면 옮겨담으니

미역이 풍성합니다.

건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오뚜기쇠고기미역국라면을

맛봅니다.


 

기존의 라면에서 나던 

조미료(MSG)맛이 전혀 나지 

않아요.

담백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납니다.
며칠전에 담근 시원하고
알맞게 익은 깍두기와 같이
먹으니 맛의 어울림이 좋네요.

국물맛에서 깊이가 느껴집니다.


 

쇠고기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이

난다고 라면봉지에 쓰여있어요.

면발이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살펴보니 면중 쌀가루가 10%

포함되어 있어요.


 

기존에 먹던 라면과는 차별화된

맛입니다.

느끼한 맛이 없어서 국물이 

궁금했어요.

사골엑기스가 4.3% 들어있어요.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

구수해서 밥과 함께 먹어도

더 맛있게 먹을수 있겠어요.

쇠고기미역국라면 한그릇

먹으니 한끼 든든합니다.

12월16일까지 노브랜드에서

세일 중인 오뚜기쇠고기미역국라면

으로 즐긴 주말 점심입니다.

몇 봉지 더 구입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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