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가을입니다.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찬바람이 부네요.
체감기온이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곧 김장철입니다.
김장 배추가 곧 나오겠어요.
지인이 배추 한 포기를
주었어요.
시원하고 구수한 배춧국을
끓여야겠어요.
부드럽고 구수하고 소화
잘되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배춧국입니다.
감자 무를 같이 넣어서 끓여
놓으면 시원하면서 구수한
배추 장국이 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심할 때
따뜻한 배추 장국 한 그릇 먹으면
땀이 나면서 몸이 따뜻해집니다.
배추 장국 재료 알아볼까요.
■ 배춧국 재료 ■
[계량 / 밥숟가락 / 4인분]
배추 1/4포기 무 200g 감자 1(중)
양파 1/2개 대파 1대 된장 2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참치액 1스푼
국물 육수용 멸치 5마리
다시마 2조각 마른 표고버섯 3개
배춧국 국물 육수를 내는 게
중요합니다.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로
끓이는 게 구수하고 맛있어요.
물 1.5L를 준비합니다.
국물 육수용 멸치 5마리
다시마 2조각 마른 표고버섯 3개를
10분 이상 끓여서 국물 육수를 내어
줍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내기 위해
감자와 무를 넣겠어요.
감자 중자 크기로 1개 무 200g을
넣어줍니다.
배춧국을 끓여 놓으면 깊은 맛이
다릅니다.
감자와 무를 약 3cm 크기로
나박하게 썰어서 먼저 넣어줍니다.
감자와 무를 먼저 끓여줍니다.
된장 2스푼을 듬뿍 넣었어요.
집집마다 된장의 염도가 다르니까
양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배추를
썰어서 넣어주세요.
배추도 먹기 좋게 약 3cm 크기로
썰어서 넣었어요.
구수하고 달짝지근한 배추 장국
끓는 냄새가 나고 있어요.
배춧국 끓는 냄새가 너무 좋네요.
양파 1/2개를 가늘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양파가 들어가면 시원하면서
달짝지근한 맛이 추가되면서
맛이 업그레이드됩니다.
참치액 1스푼 넣었어요.
국 요리에 참치액 잘 어울립니다.
배춧국이 잘 끓고 있어요.
부드럽고 소화 잘되고
가을 제철 음식이고
부담이 없는 배추 장국입니다.
배추 장국이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잘 끓고 있어요.
거품을 걷어내면서
끓여줍니다.
다진 마늘 1스푼 넣어줍니다.
배춧국이 끓을 때 미리 이렇게
다진 마늘을 넣어주면 아린 맛이
없이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대파 1대를 작게 종종 썰어서
넣었어요.
시원한 맛을 내는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배춧국이지만
김장준비로 재배 중인 배추로 끓인
배추 장국입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배춧국을 먹으니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요사이 가을무가 맛있어요.
배춧국에 시원한 가을무와
감자를 같이 넣어주니
배춧국이 시원하고 구수합니다.
배춧국에 밥 한 그릇 먹고 나니
든든합니다.
가을날 먹기 좋은 배춧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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