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 호박 무로 끓이기

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여사입니다.

휴일날 아침입니다.
출근하던 습관대로 일찍
일어났어요.
늦잠을 자고 싶어도 몸이
출근 타임에 저절로
깨어납니다.

구수한 된장국이 먹고 싶어요.
냉장고 재료를 찾아보니 몇일 전
사다놓은 호박이 있네요.
된장국으로 호박 무 감자를 넣어서
호박무된장국을 끓여야겠어요.
넉넉히 끓여서 여유있게
먹고싶어요.

호박무된장국 재료 알아볼께요.

■ 호박 무 된장국 재료
[ 계량 / 밥숟가락 ]

호박1개, 무우200g, 감자1개
된장2스푼, 참치액1, 대파1/2대
국물용멸치5마리, 다시마2장
마른표고버섯3개, 다진마늘1
쌀뜨물2L

호박과 무우 감자로 된장국을
끓여 보겠습니다.

먼저 국물육수를 만들겠어요.
쌀뜨물로 끓이겠어요.
된장국을 끓일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구수하면서
깊은맛이 납니다.

쌀뜨물 2L에 국물용멸치 5마리
다시마 2장 마른표고버섯3개를
육수팩에 넣어서 끓입니다.

쌀뜨물 2L를 준비합니다.
육수팩을 냄비에 넣어서 끓입니다.

호박 무우 감자를 약 3cm
크기로 썰어줍니다.
나박하게 썰었어요.

호박된장국을 끓일때 무우는
시원한 맛을 감자는 구수한
맛을 내 주어서 호박된장국
맛이 깊어집니다.
쌀트물에 끓여서 더 깊은맛이
납니다.

멸치육수가 끓고 있는 냄비에
준비된 무우와 감자를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우러납니다.

된장 2스푼을 넣어줍니다.
구수한 된장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시판용 된장입니다.
집집마다 된장 염도가 다르니
맛을 보면서 양을 조정합니다.

무우 감자가 끓기 시작하면
썰어 놓은 호박을 넣고
끓여줍니다.

딱딱한 무우와 감자가 먼저
끓고 있을때 쉽게 익는 호박을
넣어서 끓여줍니다.

호박이 끓기 시작할때
다진마늘을 넣어서 같이
끓여줍니다.
이렇게 국이 끓을때 중간에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마늘의
아린맛이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

참치액 1스푼을 넣어줍니다.
된장국의 깊은맛을 배가
시킵니다.
대파 반대도 종종 썰어서
넣어줍니다.
약불로 줄여서 뭉근하게
끓입니다.

된장국요리 호박 무 감자로 끓인
호박무된장국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늘 부담없이
먹는게 된장국입니다.

호박 무 감자 야채로 된장을
넣고 끓여서 소화도 잘 되고
구수하면서 시원한 맛이 납니다.

휴일날 아침 호박무된장국
한그릇 먹으니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