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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달래장 / 달래장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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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봄날 입맛을 돋우어 줄
달래로 달래장을 만들었어요.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입니다.
봄나물 중 춘곤증을 달래주며
강한 향이 식욕을 자극해
입맛 없는 봄철에 좋은
식재료 달래입니다.


밥에 비벼 먹어도 향기롭고
김이나 쌈채소에 싸서
달래장 얹어 먹어도
맛있는 달래요리, 달래장입니다.
특히 콩나물 밥을 만들어
달래장에 비벼 먹으면
궁합이 딱 맞는 음식입니다.


봄날 입맛을 살려줄 달래요리
달래장 만드는 재료 알아볼까요?

■달래장 재료■
{계량 / 밥숟가락}

달래100g 청양고추1/2개
대파 1/5대 진간장6스푼
참기름1스푼 통깨1 설탕1/2
고춧가루1 다진마늘1/2
식초1/3 매실액 1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동그란 머리부분의 껍질은
벗겨냅니다.
뿌리와 줄기사이의 이물질이나
흙은 깨끗하게 제거합니다.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합니다.


깨끗하게 준비한 달래는
가늘게 종종 썰어서
준비합니다.
알뿌리의 크기가 큰 동그란
부위는 작게 썰어줍니다.


그릇에 진간장6스푼
참기름1스푼, 매실액1스푼
섞어줍니다.


고춧가루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통깨 1스푼 넣어서
섞어줍니다.


청양고추 1/2개
대파1/5대, 달래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청양고추는 넣지 않아도
됩니다.
달래향과 맛을 좋아해
달래를 넉넉하게 넣었어요.


설탕 1/2스푼 넣어서
맛을 더해줍니다.
달래장이 만들어졌어요.


달래는 열량이 100g당 46kcal로
적고 비타민,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특히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생달래 100g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6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어요.


매운맛을 내주는 주요성분인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춘곤증에 좋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달래는 가열하면 영양소의
손실이 발생하므로 가능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달래요리, 달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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