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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도라지요리 쓴맛 제거하는법 도라지 고르는법 / 도라지 손질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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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도라지요리를 했어요.

도라지를 이용한 도라지볶음을
만들었어요.

 

도라지는 뿌리채소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도라지는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좋아서
기침, 가래, 천식의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쓴맛을 제거해야합니다.
도라지 쓴맛 제거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첫째,
도라지가 잠길 정도의 물을
넉넉히 그릇에 받은후 소금 1스푼을
넣어서 녹여줍니다.
먹기 알맞게 준비된 도라지를
약 1시간동안 소금 푼 물에
담가둡니다.


흐르는 물에 3-4번 씻은 후
소쿠리에 받혀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합니다.
둘째,
그릇에 준비된 도라지를 담고
소금 1스푼을 넣어서 조물조물
도라지를 문질러 쓴맛을
제거합니다.


찬물에 3-4번 헹군 후 약30분간
담구어 놓아요.
이렇게 두가지 방법중 한가지를
사용하면 도라지의 쓴맛이
제거됩니다.


도라지는 단단해요.
도라지볶음이나 무침을 할때
끓는물에 소금 1/2스푼을 넣고
10초동안만 살짝 담가 데쳤다가
건져서 찬물에 씻어주면
남아있는 도라지의 쓴맛과
단단한 도라지를 약간 부드럽게
만들수 있어요.


도라지는 섬유질,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산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으며 혈당조절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건강에
좋습니다.


도라지는 흙에서 캐낸 통도라지와
요리에 편리하게 가늘게 다듬어서
찢어놓은 깐도라지로 판매되고
있어요.


통도라지는 보통 1~3년 근으로
국산을 고르려면 가늘고 짧으며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도 인삼과
같이 2-3갈래로 갈라진것을 골라야
합니다.
수입 도라지는 원뿌리가 하나로
길며 잔뿌리가 거의 없어요.
깐 도라지는 흰색을 띠며
향기가 강하고 모양이
휘지 않고 반듯한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손질법은 도라지의
잔뿌리는 떼어내고
표피는 칼로 긁어서 벗겨낸 후에
물로 깨끗이 씻어줍니다.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기 힘든데
길이로 반을 길게 칼집을 낸 후
가운데 부분에서부터 양 끝으로
돌리듯이 껍질을 잡아당기면
쉽게 까집니다.


손질을 한 도라지는 소금에
주물러서 쓴맛을 빼주고
물에 담가둡니다.


껍질을 깐 도라지는 색이
변하므로 꼭 물에 담가 두어야
합니다.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통도라지를 물이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서늘하게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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