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내일이 한글날입니다.
3일간 휴일이 이어지네요.
내일 출근을 하지 않으니까
심리적으로 부담이 없어요.
퇴근길 마트에서 된장찌개 끓일
장을 봐 가지고 왔어요.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백종원 된장찌개를 기본으로 하고
주부 경력을 보탰습니다.
된장찌개 끓여 보겠습니다.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 계량 : 밥숟가락 / 종이컵
애호박 반개, 두부 100g, 무 50g
감자 50g, 팽이버섯 작은 것 반개
다진 마늘 1/2스푼, 된장 2스푼
국물용 멸치 5-6마리, 다시마 2장
청양고추 2개, 양파 반개 50g
고춧가루 1/3스푼, 대파 1/2대
뚝배기에 국물용 멸치를 넣고
볶아줍니다.
멸치는 내장과 머리 부분은 제거
하고 몸통만 사용했어요.
국물용 멸치의 냄새를 날려
줍니다.
쌀뜨물 700ml를 부어줍니다.
쌀뜨물을 사용하면 된장찌개의
구수하면서 깊은 맛이 납니다.
쌀뜨물이 없으면 그냥 물을
사용합니다.
다시마 2장도 넣어주세요.
무 50g을 나박하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무가 들어가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약 3 ×4cm 크기로 썰어주세요.
먹기 편한 크기면 됩니다.
두께는 약 0.2-0.3cm 두께면 됩니다.
비슷한 크기로 준비한 감자와
호박을 넣어주세요.
된장 2스푼을 넣어서 잘
풀어주세요.
시판용 된장을 사용했어요.
집집마다 된장의 염도가 다르니
맛을 보면서 가감(加減)하면
됩니다.
된장찌개가 끓기 시작하고 10분
정도 지나면 다시마는 건져내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진액이 흘러
나와서 맛이 떨어집니다.
고춧가루 1/3스푼을 넣어서
칼칼하고 깊은 맛을 줍니다.
두부 반모 100g과 다진 마늘
1/2스푼을 넣어서 끓여주세요.
된장찌개가 보글보글 끓으면서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된장찌개는 끓으면 구수한 냄새가
느껴져요.
청양고추 2개를 넣어서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더했어요.
아이들이 같이 먹으면 청양고추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대파는 냉동실에 얼려 놓은
것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대파 한 단 사면 한꺼번에 먹기
힘들어요.
오래 두면 상하니까 이렇게
깨끗이 손질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 때마다 꺼내
먹으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먹기 직전에 꺼내서 바로 잘라서
언 상태로 바로 넣어서 먹어요.
마지막으로 밑동을 자른
팽이버섯을 넣고 불을
끕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된장찌개가
다 만들어졌어요.
된장찌개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밥에 비벼서 된장찌개 먹고 나니
뒷맛이 개운합니다.
된장찌개로 맛있게 즐긴
저녁 한 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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