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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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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5일간의 긴 추석명절이 이어지고

있어요.

오늘로 명절 연휴 4일째입니다.

추석 명절 때 먹던 기름진 전이나

잡채 떡 등으로 느끼하죠.

개운한 것이 먹고 싶어요.

개운하고 얼큰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찌개를 끓이기로 했어요.

 

 

 

 

 

 

 

김치찌개는 보통 돼지고기를 넣어서

많이 끓이지만 구입해 놓은 햄이

있어서 햄을 넣어서 햄 김치찌개를 

끓이기로 했어요.

 

햄을 넣어서 시원하고 얼큰하고

개운한 김치찌개를

끓여 보겠어요.

 

추석 명절 음식으로 인한 느끼함을

잡아 보겠어요.

햄 김치찌개 재료를 알아볼까요?

 

 

 

 

 

 

 

햄 김치찌개 재료

 

<계량 ; 밥숟가락 / 종이컵>

 

묵은 김치 2컵  햄 100g  두부 100g 

양파 100g  대파 1대

 

김치 국물 2/3컵  고추장 1/3 

들기름 1  다진 마늘 2/3

멸치액젓 1  멸치가루 1/2  수제비

 

 

햄 김치찌개 재료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치찌개는 묵은 김치로 끓이는

것이 맛있어요.

 

묵은 김치 2컵은 잘게 송송

썰어줍니다. 

햄 100g은 약 0.3cm 두께로 썰어서

끓인 물을 부어줍니다.

햄에 있는 기름기를 빼 줍니다.

두부 100g도 약 0.3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양파 반개는 가늘게 채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종종 썰어줍니다.

수제비는 시판 중인 것을 사용해도

되지만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밀가루 1컵에 물 반 컵을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서 반죽을

한 후 비닐봉지에 넣어서 냉장고에

1시간 넣었다가 사용합니다.

재료 준비가 다 되었어요.

재료를 미리 준비해 놓고 요리를

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

 

 

 

 

 

 

 

냄비에 송송 썰어놓은 묵은

김치 2컵을 넣어줍니다.

들기름 1스푼을 넣어서 묵은 김치를

달달 볶아줍니다.

다진 마늘 2/3스푼을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물 700ml를 넣어서 끓여 줍니다.

멸치가루 1/2스푼과 멸치액젓

1스푼을 넣어서

같이 끓여 줍니다.

 

 

 

 

 

 

중불에서 김치찌개가 잘 끓고 있어요.

개운하고 깊은 맛을 내주는 김치

국물 2/3컵과 고추장 1/3스푼을

넣어서 같이 잘 끓여줍니다.

 

김치찌개 끓는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있어요.

냄새 만으로도 기름진 음식의

느끼함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명절 연휴가 길어지니 남은 명절

음식 1-2가지가 식사 때마다 

식탁에 올라옵니다.

양파와 대파도 같이 넣어서 끓입니다.

 

 

 

 

 

 

 

썰어 놓은 햄을 넣어서 끓입니다.

준비된 수제비도 6-7개 정도

뜯어서 넣어줍니다.

 

햄 김치찌개가 약 90% 정도 끓으면

썰어 놓은 두부를 넣어서 끓이고

마무리합니다.

맛있는 냄새가 나는 햄 김치찌개

완성입니다.


 

 

 

명절에는 느끼한 음식들이 많아요.

주로 기름에 볶거나 무친 나물

전, 잡채, 떡을 비롯해서 갈비 등

대부분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들입니다.

 

명절이 끝나도 며칠간은 명절에 남은

음식들이 식탁에 오르내립니다.

 

속이 더부룩하면서 개운하고 얼큰한

음식들이 생각나요.

김치찌개가 딱이죠.

김치찌개는 평상시에 먹어도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추석 명절같이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들을 먹고 나서는

더 생각나는것이 김치찌개입니다.





 

 

 

햄은 끓인 물로 한번 데쳐서

넣었더니 개운합니다.

고추장을 약간만 넣어 주어도

김치찌개가 더 깊은 맛이 나면서

김치 국물을 추가하니 개운합니다.

 

햄 김치찌개 한 냄비가 금방

바닥이 드러났어요.

가족들 모두 시원하고 얼큰 개운한

햄 김치찌개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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