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겨울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니 바람도 불어요.
따끈한 국물요리가 생각납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강릉
감자옹심이로 유명한 옹심이마을
병산동에 있는 만선감자옹심이
집에 갔어요.
감자옹심이는 감자를 갈아서
물을 따라 버린 후 감자와
감자전분 녹말을 동글동글하게
뭉쳐서 만든걸 감자옹심이라고
합니다.
구수하게 감자 , 호박 , 야채들을
썰어 넣어서 끓이면 구수하고
맛있는 감자옹심이가 됩니다.
감자옹심이는 들깨를 넣어서
들깨옹심이로 끓이면 구수하고
맛있어요.
강릉맛집 만선감자옹심이에서
먹는 들깨감자옹심이는
별미입니다.
만선 감자옹심이에서 고추장을
넣고 끓인 장옹심이와 감자전을
먹었어요.
뚝배기에 담아 나오는
장옹심이가 많이 맵지 않으면서
구수하고 맛있어요.
고추장을 넣어서 끓이는
장옹심이와 장칼국수는 강릉에서
많이 하는 음식입니다.
장옹심이는 고추장에 감자옹심이와
칼국수, 각종야채가 같이
들어가 있어요.
감자전 1장도 같이 주문했어요.
도톰하고 쫀득쫀득하니 간장에
찍어 먹으니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감자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감자전과 감자옹심이를
특히 좋아합니다.
강릉 만선감자옹심이는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입니다.
영업시간은
11:30~ 21:00 까지입니다.
강릉 병산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강릉에서 남항진 바닷가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선 감자옹심이 주메뉴는
감자옹심이, 칼국수, 감자전
닭발, 묵사발, 돼지껍데기
등입니다.
가격도 많이 착해요.
옹심이와 칼국수는 6천원
감자전 4천원, 닭발 8천원
묵사발(여름메뉴) 6천원
돼지껍데기 1만원입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깍두기가
나옵니다.
옹심이와 칼국수 먹을때
잘 어울리는 밑반찬입니다.
특히 직사각형으로 시원한
깍두기가 맛있어서 리필로
더 먹었어요.
가득하게 담아와서 다
먹었어요.
주방옆에 추가 반찬코너가
준비되어 있어요.
반찬이 더 필요하면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간이 잘 맞는 김치와
깍두기입니다.
입구에는 식사 후 마실수 있는
커피코너와 정수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체온측정과 손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명부 작성하고 들어가면
됩니다.
겨울비 내리는 날 따끈한
감자로 만든 장감자옹심이
한그릇으로 추위를 달랩니다.
강릉의 특색음식 감자옹심이
입니다.
강릉맛집 만선감자옹심이에서
장감자옹심이와 감자전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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