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꼬막무침이 먹어싶어요.
주문과 동시에 돌솥에다 밥을
바로 해주는 강릉 솔향기 추어탕에
다녀왔어요.
처음 오픈 했을때 추어탕을
팔았어요.
지금은 추어탕을 팔지 않지만
가게 이름은 그대로 솔향기추어탕
입니다.
강릉 동계올림픽경기장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어요.
스피트스케이트장 바로 뒤에
있어요.
주차장 시설도 넉넉합니다.
● 주소: 강릉시 난설헌로78번길
● 연락처: 033-651-8588
● 매주 화요일 휴무
● 영업시간 11:30~저녁 8:30
● 브레이크타임 오후3:30~오후5시
주문과 동시에 밥을 새로
해주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15분정도 소요됩니다.
메뉴는 곤드레밥, 꼬막무침
한 돈 떡갈비 3가지입니다.
꼬막무침 1만원
곤드레밥과 한 돈 떡갈비는
8천원씩입니다.
밥은 1천원 별도입니다.
메뉴 포장되고 미리 전화로 예약
주문해도 됩니다.
2명이서 꼬막무침 2인분을
주문했어요.
20분정도 기다리니까
솥에다 새로 한 따끈따끈한
밥과 1인분씩 각자 접시에
담긴 꼬막무침이 2접시
나오네요.
알맞게 삶아서 매콤하게
무치고 고추 송송 썰어서
위에 얹고 통깨 넉넉히
뿌린 먹음직스러운
꼬막무침입니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미역국이
같이 나와서 매콤한꼬막무침과
먹으니 맛이 서로 잘 어울려요.
꼬막무침에 밥을 비벼서 같이
쌈으로 싸시 먹을수 있는
배추쌈과 찐 양배추, 김과
함께 쌈으로 먹으니 3가지
쌈이 서로 잘 어울려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빨간김치전
된장고추장아찌, 오이지무침 등
밑반찬도 맛있어요.
매콤 고소한 빨간김치전이
별미입니다.
꼬막무침에 따뜻한 밥을
비벼서 김에 싸서 먹고
찐 양배추에 써서 먹고
배추잎에 싸서 먹어요.
꼬막무침에 밥만 넣어서
비벼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꼬막무침을 쌈에 싸서
된장에 찍어먹으니 맛이
잘 어울려요.
된장이 짜지 않아서 쌈과
함께 먹기 좋아요.
돌솥에다 막 새로 한 따끈한
밥입니다.
개인 앞 그릇에 각자 떠서
꼬막무침과 같이 먹어요.
밥이 따끈따끈하니 더
맛있어요.
밥을 뜨고 난 다음에는
따뜻한 물이 같이 나와요.
밥솥에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만들어 먹어요.
구수한 숭늉 먹고 나니
개운합니다.
꼬막무침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후식으로 숭늉 먹으니 구수하고
별미입니다.
주말 저녁 꼬막무침으로
즐긴 한끼 만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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