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커피 / 유럽풍 감성이 어우러진 정커피숍

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강릉정커피 - Daum 검색

강릉 정커피숍에
다녀왔어요.
엔틱한 분위기가 나는
커피숍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과거로의
여행을 온것 같아요.
휴일은 없이 늘 문을 연다고
하네요.

진눈개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토요일 주말입니다.
우산을 쓰고 걸어서 시내 나들이에
나섰어요.
월화의거리를 지나 강릉 임당동
골목에 들어섰다가 정감이 가는
오래된 커피숍이 눈에 띄어서
쉬어갈겸 들어왔어요.
엔티크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클래식 음악이 잔잔히 흐르니
진눈개비가 내리는 날씨와
분위기가 잘 어울리네요.
강릉 중앙동주민센터 바로 앞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드립커피 예가체프와 커피맛의
오리지날이라고 할수있는
아메리카노를 한잔씩 시켰어요.
붉은테이블이 인상적이네요.
순한 커피맛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좋습니다.

유럽풍의 창문이 예뻐서
바로 앞에 앉았어요.
창문너머로 보이는 감나무가
정겨워요.
감나무에 새들이 앉아서
지저귀는 소리가 정겹게
들리네요.

감나무에 남아있는 잔유물들을
새 3-4마리가 쪼아 먹고 있어요.
한참을 바라보니 커피숍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커피숍 바로 앞은 문화주차장이
있어요.
주차하기 좋아요.
유료입니다.

커피가격은 아메리카노 3천원
드립커피 5천원입니다.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5천원으로
보통의 커피숍 가격입니다.
디저트는 커피빵이 있는데
1개에 1,200원이네요.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팔고 있어요.
200g으로 포장되어 있는
커피를 팔고있네요.
1봉지에 종류에 따라
12,000원에서 15,000원을
받고 있어요.

 

커피볶는 룸(Room)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유리칸막이로 되어 있어요.
커피를 마시다가 들여다
볼수 있어요.

커피숍(Shop) 실내에 설치된
연통난로가 추억여행을
떠나게 감성을 자극합니다.
요사이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엔틱하고 감성적인 강릉 정커피숍
에서의 추억여행 커피 즐기기 입니다.

클래식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 나오는 음악 공간입니다.
오디오 시설과 LP판이
놓여있어요.
요사이 보기드문 모습입니다.
흘러 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오디오시설 LP판들이
잘 어울립니다.
진눈개비 내리는 오늘의
날씨와 클래식 음악, 원두
드립커피, 유럽풍 실내가
잘 어우러집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강릉 시내
나들이에 나섰다가 골목
투어길에 우연히 발견한 커피숍
강릉 정커피에서 발견한
감성여행, 커피즐기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