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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제주 돈까스집 연돈 / 제주 연돈 돈가스/ 제주 백종원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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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여사입니다.

 

 제주도에 왔어요.
제주도 오면 'TV프로그램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돈가스집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연돈'을
꼭 가보고 싶었어요.
SNS 검색을 해보니 줄서서
먹는집이라고 하네요.
새벽에 텐트치고 줄서서
대기 번호표 받는다고 하니
돈까스 맛이 더 기대가 됩니다.

 

 

더구나 돈까스 판매를 하루에
100인분만 판다고 하니 대기표
받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지금은 시간당 인원수를
제한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2021년 1월25일부터 <테이블링>
앱을 다운받아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방문하기 전날 저녁
20:00에 <테이블링 >앱에서
예약하면 됩니다.

 

 

아침 10시부터 예약 번호를
발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지런히 제주 서귀포 백종원
골목식당 돈까스집 '연돈'을
방문했어요.
오전 9시40분 연돈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쭉 서 있어요.
25번쯤 됩니다.
오전 10시 되니 주인 사장님이

출근합니다.
방문한 날이 화요일인데
어제 월요일이 휴무일입니다.

 

아뿔싸~
정보에 빨라야 하는데~
얼마전부터 하루 전날 인터넷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걸 몰랐어요.
주인 사장님 이야기~
오후 3시와 저녁 8시 예약
자리만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녁 8시 타임에 2자리
예약했어요.
운이 좋네요.
낮에 제주 관광하고 저녁에
시간 맞추어 다시 와야겠어요.

 

주문도 미리 받아요.
치즈돈까스 1인분
등심돈까스 1인분
이렇게 2인분을 미리
예약했어요.
메뉴가 간단합니다.
돈가스 2가지에 수제카레
까지 총 3가지입니다.
연돈의 모든 돈까스는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한다네요.

 

식당입구에 백종원님의 설득으로
메뉴를 3가지로 줄이고
매출을 책임진다는 각서가
액자에 걸려있어요.
역시 대단한 사업가
백종원님입니다.

 

 '연돈' 메뉴가 간단합니다.

등심까스 9,000원
●치즈까스 10,000원
●수제카레 3,000원
●밥추가 1,000원


등심까스와치즈까스는 미리
주문해야 되고 수제카레와
밥은 추가 주문 가능합니다.

 

 

'연돈' 공휴일 : 윌요일
운영시간 : 12:00~ 21:00
휴식시간 : 16:00~ 18:00
매시간 입장시간이 있어요.
낮12시, 오후1시, 오후2시
오후3시, 오후6시, 오후7시
오후8시 이렇게 하루에 7회
입장 가능합니다.
예약 필수입니다.
테이블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더 받을수도 없겠어요.

 

 '돈까스 한 그릇에 담아내는
장인정신' 이라고 써 있어요.
오픈형 주방에 요리사가 3명이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15개정도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요.
4인용, 2인용 테이블입니다.
홀에는 4명의 직원들이 안내와
써빙, 계산을 담당하고 있어요.

 

 

예약된 시간 오후 8시보다
10분일찍 연돈도착
오후 8시10분되니 예약
순서대로 음식이 나오네요.

 

드디어 우리차례
주문한 등심까스와 치즈까스가
나왔어요.
신선하고 알맞게 튀긴
돈까스네요.
파삭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요.

 

2명이 각자 시킨 치즈까스와
등심까스를 반반씩 나누어
먹었어요.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와 잘
어울립니다.
같이 나오는 옅은 된장국이
입맛을 개운하게 합니다.

 

테이블에 연돈 돈까스 맛있게
먹는방법 팁이 붙어있어요.
설명서대로 그냥먹고 소금
그다음 특제소스 카레시켜서
수제카레에 적셔먹고 4가지
방법으로 먹었어요.
특제소스와 소금에 찍어
먹는게 맛있어요.
소금에 찍어먹으니 담백합니다.
카레는 한 공기 나오는 밥과
같이 먹었어요.

 

메뉴가 간단하니 좋네요.
신선하게 금방 만든맛을
맛볼 수 있어요.
신선한 재료의 맛이 느껴져요.
제주도에서 맛본 백종원
골목식당 연돈에서 맛본
돈까스입니다.
1월25일부터 테이블링 앱에서
메뉴, 인원, 시간예약 된다고
하니까 줄서서 기다리는 일은
없겠어요.
방문 전날 20:00시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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