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 짬뽕맛집 / 나뽕남 / 나는 짬뽕 만드는 남자

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여사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운동겸 바람을 쐬기위해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
나갔어요.

 

 

해변가를 걷기도 하고 방파제를
지나 주황색 등대가 있는 곳을
구경하기도 했어요.
아름다운 해변 강릉안목해변
입니다.
늦은 아침을 먹었어요.

 

 

오후 2시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안목커피거리를 두리번
거리다 보니까 퓨전짬뽕
'나뽕남'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닷가의 바람에 추위를 느껴
따끈한 국물이 먹고싶어요.
짬뽕을 먹기로 하고 나뽕남을
방문했어요.

 

 

실내가 깔끔하네요.
가게 오푼한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아요.
예쁜 동해바다, 안목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자리했어요.

 

 

안목바다의 정취가 음식맛을
더해줄것 같습니다.
깨끗하고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짬뽕은
별미입니다.
바닷가라 날씨도 쌀쌀하고
허기도 집니다.

 

 

맛있는 짬뽕을 먹었어요.
퓨전짱뽕입니다.
가게 이름이 나뽕남입니다.
특이하죠.
재미있는 가게이름입니다.
'나는짬뽕만드는남자'
를 줄여서 "나 뽕 남"입니다.
짬뽕과 피자를 파는 음식점
'나뽕남'입니다.

 

 

강릉안목 짬뽕맛집에서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가
너무 예쁘네요.
쪽빛으로 빛나는 안목바다에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한가로워 보이네요.

 

 

강릉 안목 짬퐁맛집 '나뽕남'의
주 메뉴는 짬뽕과 피자입니다.
불짬뽕1.2.3단계
크림짱뽕, 차돌짬뽕
토마토짱뽕, 순두부짬뽕
나가사끼짬뽕, 짜장짬뽕
여러가지 퓨전짬뽕 종류가
있어요.

 

 

2명이서 같이간 우리는
불짬뽕1단계와 차돌짬뽕을
시켰어요.
주방옆에 있는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과 계산을 했어요.
불짬뽕8,000원, 차돌짬뽕
1만원입니다.
해산물 홍합과 오징어가
넉넉하게 들어간 불짬뽕과
차돌구이가 들어간
차돌짬뽕입니다.

 

 

불향 냄새가 확 나는
불짬뽕이 매콤하면서
얼큰하니 맛있어요.
강릉 짬뽕맛집 추천입니다.

 

 

주방 바로 옆에 셀프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물과 반찬은 셀프라고 하네요.
물, 컵, 밑반찬을 셀프로
먹고 싶을 양 만큼 담아가면
됩니다.
바로 옆 보온밥통이 있어서
밥을 추가로 먹고 싶으면
한공기에 1천원씩 추가로
받고 있어요.
이것 또한 셀프로 계산하고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밑반찬으로 오이지와 노란단무지
무침이 나오는데 매콤한 짬뽕과
잘 어울리는 밑반찬입니다.
안목바다를 감상하며 약 10분정도
기다리니까 감각있는 짱뽕그릇에
먹음직스러운 불짬뽕과 차돌짬뽕이
나옵니다.
홍합, 오징어 야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먹음직스러워요.

 

 

피자도 같은 메뉴에 있어요.
갈릭피자, 고구마피자,
하와이안피자가 있네요.
다음에 오면 피자 먹어보고
싶어요.
강릉 안목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위치한
짬뽕 맛있는집 '나뽕남'에서
즐긴 점심 짬뽕입니다.

 

 

 

나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