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수욕장 7월8일개장

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여사입니다.
강릉시는 강릉, 경포, 주문진 옥계, 정동진 등 17개 동해안 해수욕장을 다음달 7월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17개 강릉 동해안 해수욕장은
8월21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강릉지역 해수욕장은 3년 만에 별도의 방역 조치없이 자유롭게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다.

강릉경포해수욕장은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상안전요원 72명과 인명구조드론을 통한 익수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며 해수욕장 운영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고자 수상안전요원을 사전에 배치한다.

물놀이 구역과 수상레저 구역을 구분해 동력 수상레저기구와 수영객의 충돌사고를 미연에 예방한다.

경포해수욕장 운영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편의시설 수탁자 선정과정에 공개경쟁방식을 도입한다.

요금시비 근절과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해 편의시설과 이용요금 규정정비와 전면 카드단말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강릉경포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국제청소년예술축전'
(25~29일)과 '경포썸머페스벌'(29일~8월4일)이 이어지고 다음달 3일에는 '블랙이글에어쇼'가 하늘을 수놓는다.

경포와 주문진 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한 초대형 해수풀장이 무료로 운영된다.
맥주축제, 해수풀장운영 중앙통로 200m구간 야간개장 등 각종이벤트를 준비해 피서객 맞이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