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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드핏 심사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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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굳세어라 변 여사입니다.
매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시작입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하루를

보내고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하고

집에 돌아왔어요.

습관적으로 핸드폰 문자를 확인

합니다.

꺅~~ 야호~~

환호성을 질렀어요.




"애드 핏(AdFit) 티스토리(tistory)-
고(go) 매체

심사 승인되었습니다"

라는 문자가 왔어요.

티스토리 시작 날짜가
2020년 9월 29일이

시작한 첫날입니다.

애드 핏 신청 조건이 포스팅
글 20개 이상 티스토리 시작하고
30일 지나야 한다는

조건을 보고 바로 30일이 되는
10월 30일 애드 핏

신청을 했어요,




신청 4일 만인 오늘 11월 2일 

오후 6시 42분 애드 핏(AdFit)
심사가 승인되었다는 문자를
받았어요.

너무나 기쁘네요.

행복해요.

적지 않은 나이에 시도를 하고

이렇게 노력한 결과를 보기 시작하니

젊었을 때 보다 더 뿌듯하고 기쁩니다.

요리하기를 즐기는 저는 요리에 관한

글을 주로 올렸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과
직장생활을 위해서 외지 생활
10년 만에 결혼을 하기

위해서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 먹고 학교 다니기
바빠서 요리라는 걸

배운 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타지 생활 10년 만에
직장 사표 내고 고향으로

돌아와 결혼은 했으나 된장찌개도
끓일 줄 몰랐어요.
요리를 해도 소금을 넣어야 할지
간장을 넣어야 할지 구분을 하지
못했어요.
음식 간을 맞추어야 하는데

간장으로 할지 소금으로 할지

구분을 못하는 거예요.

얼마나 요리 초보였는지

짐작이 가시죠.

 

 



시간이 약일까요?
지금은 많은 요리를 합니다.
김치를 해도 소금을 얼마나 넣어야
배추가 절여지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지금이야 모르면 SNS 검색을 하면
금방 알 수 있지만~~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신혼 초 결혼하고 20일 만에
남편 생일을 맞이했어요.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서
팥밥을 했어요.




생일 팥밥을 해주는데 밥에
팥물이 들지 않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 묵은 팥으로
팥밥을 하면서 팥을 삶아서
넣지 않고 그냥 넣었으니
묵은 딱딱한 팥이 익지 않은
거였어요.
생일날 아침부터 남편하고 둘이서
딱딱해서 먹을 수 없는 팥을
골라내면서 밥을 먹던 생각이 나네요.

신혼초의 추억입니다.



된장찌개도 팥밥도 할 줄 모르던
제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서
요리로 애드 핏 심사를 통과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김치 할 때도 절이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소금을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몇 시간을 두어야 하는지
얼마큼 절여야 하는지
전혀 감이 오지 않았어요.




요리 초보들의 이러한 고충을
잘 알기에 심리를 이해하고
요리과정 글을 싣는데
자세히 하나하나 설명하게 됩니다.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지금은 조금 미숙하고 어설프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인 찌개 하나도 끓일 줄
모르던 내가 지금 요리를
올려서 에드 핏 심사를 통과한걸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로워요.

2020.9.29. 일 첫 티스토리에
입문해서 2020.10.30. 일 에드 핏 신청
2020.11.2. 애드 핏 심사 통과
감회가 새로워요.

애드센스는 오래된 구글 계정을
잃어버려서 아직 통과를
못하고 있어요.

아무리 방법을 찾아도 해결이

안되고 있어요.

애드센스도 통과하고 싶어요.
이 글을 보고 오래된 구글 계정
찾는 방법 아시는 분은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eb발신]
[AdFit] tistory-go 매체 심사 승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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